광주지역, 평온하고 안전한 설 연휴 보내
광주지역은 4일간의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대형화재 발생 등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낮 12시 기준, 연휴 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및 자가용을 이용해 66만여 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하고, 53만여 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이동 자제의 영향으로 예년 대비 수송인원이 대폭 감소, 지난해 추석 연휴 마지막 날과 비교해 일일 평균 귀성객은 45.4%, 귀